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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등 8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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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콸라룸푸르AP=본사특약】서울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여자농구프리올림픽의결승리그에진출할8강이확정됐다.
5일간의 예선을 거쳐 결정된 8강은 소련·유고·체코·호주 (이상조1위)·중공·불가리아·이탈리아·폴란드 (이상조2위) 등이다.
LA올림픽 동메달의 중공은 10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예선마지막날 A조경기에서 2m4㎝의 장신 「젱하이시아」가 38득점을 올리는 수훈을 세워 난적 브라질을 92-77로 격파하고 4승1패로 8강에 나섰다.
결승리그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선전적을 안고 싸우는 라운드로빈방식으로 펼쳐지며 6위까지 서울올림픽 출전티킷이 주어진다. LA올림픽의 미국과 개최국 한국은 자동으로 올림픽본선진출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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