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 및 부설 고전번역대학원의 설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위한 공청회가 31일 오후 3시 서울 쌍림동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열린다. '국학진흥을 위한 기획조사연구팀'과 교육인적자원부 학술진흥과가 공동주최한다. 신승운(성균관대).이동철(용인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동환(고려대).정만조(국민대).허성도(서울대).이광호(연세대).허남진(서울대).최진규(조선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02-2118-1114.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www.sori.or.kr)은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 제작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고 표준어를 사용하는 20~55세 남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봉사자는 4월 13일~5월 31일 주 1~2회 녹음 제작 관련 교육을 받는다. 접수 마감 4월 5일. 02-440-5232.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회-낭독공감' 행사가 30일 오후 7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키즈가든에서 열린다. 방송인 박근형씨가 사회를 맡고 연극배우 박지일씨가 '내가 사랑한 사람''수선화에게'등 정호승 시인의 작품을 낭독한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08-5 (우편번호 135-090)의 신사옥으로 이사했다. 한국문학의 번역 및 해외출판, 한국문학 관련 국제교류, 번역전문인력 육성, 한국문학연구 지원사업 등을 위해 2001년 발족한 정부출연 기관이다. 02-3448-4060.
◆ 여류 가객 이준아(한국정가단 단장,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씨가 여창 가곡 전집 음반'평안(平安.서울음반)'을 냈다. 2장의 CD에 '태평가'를 비롯,'버들은 실이 되고''산촌에 밤이 드니''모란은 화중왕이요'등 주옥같은 가곡.가사.시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