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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퇴치 공로 ‘인도 의학 연구 협의회’에 고촌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제 12회 고촌상을 수상한 인도의학연구협의회의 소미야 스와미나탄 사무총장(오른쪽 첫째). 종근당 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왼쪽 첫째)과 자것 프라카쉬 나다(왼쪽 둘째)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제 12회 고촌상을 수상한 인도의학연구협의회의 소미야 스와미나탄 사무총장(오른쪽 첫째). 종근당 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왼쪽 첫째)과 자것 프라카쉬 나다(왼쪽 둘째)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인도의학연구협의회가 제 12회 고촌상을 받았다.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협의회의 소미야 스와미나탄(왼쪽 셋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인도 전역에 32개의 연구소를 설립하고 100여 개의 기관과 연계해 결핵 치료 연구와 보건교육을 하면서 결핵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10만 달러.

고촌상은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김두현 이사장·맨 왼쪽)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 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세계 결핵·에이즈 감소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신성식 기자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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