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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화로 생활정보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알아두면 실생활의 이모저모에 요긴한 전화번호들이 있다. 특히 일상 경제생활과 관련, 구인정보·증권시세 안내등에서부터 투자세무상담·소비자고발·전화상품구입등에 이르기까지 전화 한통화로 각종 토막상식을 주고 궁금증해결에 도움을 주는「경제전화번호」들이 다양하게 늘어가는 추세다.
현재 설치돼있는 경제관련 전화정보서비스들은 그날그날의 농산물 시세등을녹음, 자동응답해주는 자동안내전화를 비롯해 전문기관들과 연결, 갖가지 고충등을 들어주는 상담전화와소비자고발전화, 전화사서함서비스등이 있다.
그중 최근 등장해 3분동안 비교적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고있는 전화사서함의 경우는 MFC방식(전자식)전화기로 우선151을 누른후『사서함번호나 열쇠번호를 입력해주십시오』라는 안내말이 나오면 정보제공기관의 사서함번호를 눌러 사용하면 된다. 자동응답내용을 듣다가 다시 듣고자할 때는 8번을누르면 되고, 5번을 누르게되면 잠시 정지되므로 여러모로 편리하다.

<박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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