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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자치행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자치행정

마산시는 진동면 인곡리 마산공원묘원내에 25억원을 들여 부지 4천여평, 연건평 4백여평(지상 2층) 규모의 시립납골당을 완공, 이달 말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1만5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옆에는 안내실과 제례단, 분향소 등 편의시설들이 설치됐다. 영상을 통해 생전 모습과 유골 안치상황, 위패, 영정 등을 볼 수 있는 사이버 납골당도 마련된다. 안치료는 최초 15년간 20만원, 10년씩 연장 15만원이다./ 마산

***보건 환경

부산시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환경직 공무원에게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토요환경연찬회'를 갖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첫번째 연찬회는 20일 오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동의대 서규우 교수를 초청,'낙동강 유량 현황과 변동 특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토론한다. 시는 다음 연찬회 때는 구.군 직원과 환경관련 단체 회원들을 초청, 특정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부산

***캠퍼스

마산 창신대학 제2캠퍼스가 2일 완공됐다. 5백억원을 투입돼 합성동 7만1천㎡ 에 건립된 캠퍼스는 대학본부, 공학관, 정보관, 사회관, 예술관과 도서관, 기숙사 등 5~10층짜리 9개 동(연면적 4만8천7백71㎡)으로 구성됐다. 캠퍼스에는 전체 27개 개설 학과 가운데 정보통신과, 인터넷정보과, 음악과 등 20개 학과를 이전, 2학기부터 수업을 실시한다. 기계.건설계열 7개 학과도 제2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산

***문화마당

진주시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 등 17곳에서 '제53회 개천예술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서제와 예술공연 부문을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6개 부문 50개 행사가 특별 기획됐다. 서제 제향뒤 공개행사, 개제식전 음악회를 개최해 타 축제와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마지막날 종야축제를 시민의 날과 연계, 함께 참여하고 단결하는 대동놀이로 꾸몄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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