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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올림픽] 청정자연 속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는 끝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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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는 9개 종목 18개 메달이 걸린 금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사진 휘닉스]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는 9개 종목 18개 메달이 걸린 금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사진 휘닉스]

치열한 금빛 레이스가 펼쳐질 중앙그룹 휘닉스 평창의 ‘휘닉스 스노경기장’이 올림픽 선수와 손님맞이를 끝내고 내일(9일)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있다.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는 에어리얼·모글·크로스·슬로프스타일·하프파이프 등 9개 종목 18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휘닉스 평창

올림픽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강릉·정선 일원에 13개의 올림픽경기장과 시설을 마련했다. 이중 휘닉스 평창은 서울에서 90분대 거리로 가장 가깝다. 또 단일종목 관람객 1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경기장이다. 휘닉스의 올림픽경기장은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스키장 시설과 슬로프 21개 중 5개를 일반 스키어용에서 올림픽 경기용으로 변경해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크게 줄었다.

‘휘닉스호텔’도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해 그린동 콘도 리뉴얼에 이어 휘닉스호텔 전 객실은 물론 호텔 로비와 연회장, 레스토랑을 전면 개보수했다. 평창의 청정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도심 호텔의 세련된 느낌을 살려 사계절 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휘닉스호텔에서는 휘닉스PB맥주인 ‘불싸조’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시즌을 겨냥한 텀블러, 아웃도어 컵, 천가방, 올림픽 개최 종목 배지 5종을 선보였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올림픽 분위기를 즐길 곳이 다양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휘닉스 평창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블루캐니언에서 맞춤형 휴식을 가질 수 있다. 휘닉스블루캐니언은 유수풀·스파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어성초 한방탕, 웰빙 허브스파 등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스파시설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휘닉스 호텔 3층에 있는 ‘온도레스토랑’에서는 올림픽 풍경을 감상하며 격식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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