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균(동아대)한국신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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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미국 오리건주유진시에서 전지훈련중인 국가대표육상선수인 봉고도의 김철균(부산동아대)이 24일 레인커뮤니티대학육상대회에서 5m31cm를 뛰어넘어 한국기록(종전5m20cm·87년10월)을 무려 11cm나 경신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연맹에 알려왔다.
지난3월 이재복(한전) ,이용훈(한체대)등과 함께 미국에 건너가 오는 8월까지 오리건주립대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선수는 국제적인 봉고도코치인 롤랜도출신의 「안도레·크리슨스키」의 지도를 받고있다.
한편 전 한국최고기록보유자인 이재복도 이 대회에서 4m50cm를 뛰어넘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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