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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정부 규제 피한 레지던스형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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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제주 서귀포에 담보 대출·다주택자 등에 대한 규제를 피한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22-6번지에 들어서는 JS라메르 2차(조감도)다. 지하 3층~지상 10층에 전용면적 21~26㎡ 303실 규모다. 타입별로 21㎡ 9실, 24㎡ 9실, 24㎡ 168실, 26㎡ 117실이다. 모든 호실 분리형 원룸 구조가 특징이다.

서귀포 JS라메르 2차

JS라메르 2차가 들어서는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헬스케어타운(예정)·서귀포올래시장·이중섭거리 등이 밀집해 있는 서귀포시의 중심지역이다. 이중 헬스케어타운은 총 사업비 1조5214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시 고용인원 4000여 명을 포함해 약 3만2000명의 종사자를 유입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홈플러스·이마트·시외버스터미널·롯데시네마·서귀포시청 제1청사·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내부는 보일러실이 없는 첨단 난방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덕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천마종합건설이 책임 준공을,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각각 맡는다. 1인당 3개 실을 융자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는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전국 1위 지역”이라며 “여기에 정부 규제까지 피한데다 연 1200만 명(2015년 기준)의 관광객 수요도 품을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전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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