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고소득 근로자, 남성이 여성의 8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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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월 300만원 이상 받는 상위 근로소득자의 성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이 여성의 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8일 노동부.보건복지부 등의 최근 3년치(2002~200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상용근로자 645만 명 중 매달 300만원 이상 받는 근로자는 전체의 20.6%였다. 이 중 남성이 18.4%(118만6443명)를 차지해 2.2%(14만775명)인 여성 근로자보다 8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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