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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송중기부터 박보검까지 역대급 라인업

중앙일보

입력

2017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KBS 연기대상'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 KBS 방송화면]

[사진 KBS 방송화면]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생방송되는 'KBS 연기대상'에는 KBS 드라마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김과장'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남궁민, 온 국민을 남·여사친썸 열풍 속으로 파트린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고백부부'의 장나라와 손호준이 자리를 빛낸다.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

[사진 김지원 인스타그램]

[사진 김지원 인스타그램]

한국형 웰메이드 법정추리수사극 '마녀의 법정'의 윤현민과 정려원, 안방을 눈물로 적신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영철과 이유리, 시청률 40%를 넘기며 올해 최고의 기록을 세운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과 천호진 등 역대급 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사진 윤현민 인스타그램]

[사진 윤현민 인스타그램]

[사진 이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이유리 인스타그램]

수상 후보만큼이나 시상자 라인업도 쟁쟁하다.

[사진 KBS 방송화면]

[사진 KBS 방송화면]

[사진 KBS 방송화면]

[사진 KBS 방송화면]

작년 한 해 '태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7년을 빛낸 스타 송중기, 대세 중의 대세 박보검, 국민 여동생 김유정부터 서강준, 공승연, 윤두준, 김소현, 이상우, 한지혜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명품 라인업이 'KBS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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