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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점 찾는다" 이문세, 방탄소년단 극찬

중앙일보

입력

가수 이문세가 자극이 되는 후배로 세계적인 K팝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사진 MBC 방송화면]

[사진 MBC 방송화면]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이문세와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이문세에게 "요즘 자극이 되는 후배가 누가 보여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문세는 "방탄소년단"이라고 짧게 답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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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사진 MBC 방송화면]

방탄소년단은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을 발매해 가온차트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에서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지난달 19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초청돼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국 가수가 AMA에 초청된 건 2012년 ‘강남스타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싸이 이후 5년 만이다.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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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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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이 친구들이 왜 이렇게 글로벌해졌을까. 우리의 노랫말로 세계에 진출했는데 미국 사람들이 크게 호응하잖아요. 거기서 배울 건 뭘까. 이런 생각들을 한다"고 말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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