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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권 10분 안팎, 대왕판교로 인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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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우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지구단위계획구역 토지(사진)를 분양한다. 각각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제 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성남 고등지구 보금자리·행복주택(4092여 가구) 입주 예정지와 맞닿은 남향 토지다. 성남 시내 조망과 경작·조경수 등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성남 고등동 토지

성남 고등동은 서울 강남권(서초·강남·송파구)와 차로 5~10분 거리에 자리해 강남 생활권을 이용하기 편하다. 부지 인근에 선보인 고등지구 호반 베르디움 보금자리 주택(2019년 9월 입주)이 21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부지에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고등 IC를 5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세종 연구소 등이 가깝다. 판교와 수서를 연결하는 대왕판교로(23번 국도, 8차선)와 200m 거리로, 포장도로와 맞물려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138만원이며 도시현 법무법인에서 관리·책임등기한다. 분양 관계자는 “고등지구 개발과 제3판교 테크노밸리 추가 조성 등에 따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며 “그린벨트 해제 시 고급주택 등 건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문의 02-557-2009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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