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열군 심장판막|10대 소년 이식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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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지난 18일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한 명노열군의 심장 중 판막과 폐동맥이 새 삶을 찾는 환자에게 이식됐다.
부천 세종병원은 지난 23일 폐동맥 판막형성 부전증과 폐동맥 판막륜 부전증을 앓아온 환자 신모군(17)에게 명군이 기증한 심장에서 떼어낸 폐 동맥과 폐동맥 판막을 이식해 현재 양호한 상태라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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