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갑자기 떠난 샤이니 종현, 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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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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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됩니다.

종현이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숨진 채 경찰로부터 발견됐다. [일간스포츠]

종현이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숨진 채 경찰로부터 발견됐다. [일간스포츠]

종현의 시신이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건국대병원 측은 고인이 된 종현의 시신을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긴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서울아산병원 측도 어제 오후부터 소속사로부터 빈소 관련 문의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종현은 경찰 실종팀에 의해 서울 건국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종현의 사망 소식에 같은 소속사를 포함해 연예계는 침통에 빠졌는데요. 너무 이른 죽음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더읽기 샤이니 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일외무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일외무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취임한 후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자리인데요. 강경화 장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예방에 앞서 도쿄에서 고노 다로 외무상과 먼저 회담을 열고 한일관계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곧 2주년을 앞둔 한일 위안부 합의 논의도 이루어집니다. 강 장관은 내일까지 1박 2일간의 방일 기간에 도쿄 한국문화원에 설치될 평창올림픽 홍보부스 방문과 특파원단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입니다.
▶더읽기 강경화 외교 장관, 19~20일 취임 후 첫 방일...방중기간 '반일'코드 부각 부담도

임종석 비서실장의 중동 방문을 놓고 여야간 충돌이 예상됩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자유한국당의 강력한 요구로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소집됩니다. 한국당이 임종석 비서실장의 중동 특사 방문과 관련해 여러 의혹이 있다며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인데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회의에는 참석해 한국당이 일방적인 정치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항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작 임 비서실장은 국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운영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자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에 총 74조원대의 원전 건설 사업을 발주했던 아랍에미리트 쪽이  항의했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임 실장을 급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읽기 그렇게 급하게 가야 했나, 석연찮은 '임종석 UAE' 해명

내가 개설한 금융계좌 뭐 있나 고민 많으셨죠?  

클릭 한 번으로 ‘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 [사진 payinfo.or.kr 캡처]

클릭 한 번으로 ‘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 [사진 payinfo.or.kr 캡처]

오늘부터 금융감독원이 은행ㆍ보험ㆍ대출 등의 내역을 한 번에 알려주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미사용계좌는 국민재산 손실과 대포통장 악용 등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데요. 오늘부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읽기 모든 금융 계좌 원스톱 조회 길 열려 … accountinfo.or.kr 오늘부터 서비스 

눈 그치니까 한파가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도 무척 춥겠습니다.

화요일인 19일 새벽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강추위가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9일 새벽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강추위가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밤새 한기가 밀려와 오늘 아침 서울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오후에도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으로 눈발이 이어지는데요. 밤사이 충청과 전북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립니다. 서울에도 쌓일 정도는 아니지만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특히 눈이 내려 쌓인 지역이 많아서 오늘 아침 빙판길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더읽기 [오늘의 날씨] 12월 19일

오늘은 일본을 방문하는 강경화 장관과 같은 말띠인 임종석 비서실장의 운세를 알아보겠습니다.

19일자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면. [중앙포토]

19일자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면. [중앙포토]

55년생 말띠 강 장관의 오늘 운세는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취임 후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강 장관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66년생 말띠 임 비서실장의 운세는 “반만 믿고 반은 믿지 말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인가요? 임 비서실장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반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임 실장의 중동 방문 사유 등을 추궁하겠다고 밝힌 58년생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의 운세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라”입니다. 이밖에 연도별 운세는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에서 확인하세요.
▶더읽기 [오늘의 운세] 12월 19일

‘올해의 축구선수’는 누가 될까요.

대한축구협회가 오늘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선수와 지도자, 베스트 골 등을 시상합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은 올해의 선수상 부문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작년엔 기성용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더읽기 손흥민, 한국갤럽 선정 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 1위

유엔총회가 북한 인권결의를 채택합니다.

유엔총회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북한의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14일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 위원회에서 통과된 북한 인권결의를 전체 유엔총회 차원에서 그대로 다시 채택하는 절차를 밟은 것입니다. 유엔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해왔고, 올해 총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13년 연속’ 채택이 되게 됩니다.
▶더읽기 유엔총회, 19일 북한 인권결의 ‘13년 연속’ 채택한다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들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들이 오늘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선플달기' 사이트에서 작성한 평화의 메시지를 강원도에 전달하고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평화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더읽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자회견하는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 

하루에 두 번 JTBC에서 ‘1분 뉴스’가 방송됩니다.

뉴스가 없는 취약 시간대에 속보성 뉴스를 전하기 위함인데요. 1분 뉴스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매일 저녁 6시 30분과 밤 11시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됩니다.
▶더읽기 JTBC, 18일부터 '1분 뉴스' 신설…조수애 아나운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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