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 매년 미국·캐나다 등 어학연수·해외 현장실습으로 취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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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단장

김기홍 단장

춘해보건대학교는 1968년 부산에서 춘해간호학교로 출발한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이다. 춘해보건대 특성화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특성화전문대학’을 목표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수립·달성하는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갖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국제적 수준의 보건의료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 특성화사업은 통합적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학과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현장 재현 실습실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을 한다. 2013년부터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했다. 그 결과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첫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으며, 2016년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2017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춘해보건대 특성화사업의 ‘H2O 기반의 글로컬 보건의료 인재양성 사업’은 ▶H(Humanity) 창의·인성 최우선 대학 ▶H(Health) NCS 기반의 보건의료 교육품질 최우수 대학 ▶O(Optimization) 글로컬 보건의료 최적화 대학을 뜻한다. 특성화 2주기에는 H2O시스템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시스템을 접목한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운영, 창의적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해 직업교육 차별화를 선도한다.

춘해보건대는 NCS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교육 품질을 높였다.

춘해보건대는 NCS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교육 품질을 높였다.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에서 산업체 인사의 직무능력평가 문항 개발, 평가 및 심화과정 운영 참여 확대를 통해 학생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후 산업체 만족도를 높여 ‘교육이 취업으로 완성’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한다. 또 독립교과형, 융합교과형, 비교과형 직업기초능력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 변화에 대응하는 보건의료인재를 양성한다. 핵심실무능력인증제를 운영해 현장실무전문가로 활동하도록 교육한다.

매년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 등의 대학·병원으로 어학연수와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춘해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 최우수대학, 교육수요자 만족도 최우선대학, 글로컬 보건의료 최적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취업률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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