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규 추모사업회가 발족됐다.
박용숙·이일(이상 미술평론가)·최종태·최만린(이상 조각가)·이규호(서양화가)·박혜 일(서울공대교수)·이종석(계간미술 주간)·권경숙(유족대표)씨 등은 4일 하오4시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권진규 추모사업회 발기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동숭동아틀리에를 보수, 원형을 살려 기념관을 만들고 △권진규 조각상 제정 등의 사업을 펴나갈 것에 합의하고 기금조성 및 재단법인의 발족을 위한 실무진구성 방안 등을 곧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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