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사건 막게 경찰력 보강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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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2일 상오 서울시청에서 김용래 시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선수촌아파트 등을 포함, 각종 시설물을 목표기일 내에 완공하고 건축기간에도 경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고『교통·숙박·방역대책 등도 차질 없이 하라』고 당부했다.
전 대통령은 또 『강력 사건으로 인한 서민생활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연차적으로 경찰력을 보강하는 방안을·수립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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