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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해양관광문화 신도시 내 32개 필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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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해상 매립지를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 거제 빅아일랜드(조감도)에서 2차 상업용지(32개 필지, 4만1306㎡)가 분양 중이다. 지난해 2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특별 공급한 1차 분양은 청약경쟁이 283대 1에 달했으며, 계약이1일 만에 모두 완료됐다.

거제 빅아일랜드 상업용지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시와 민간컨소시엄의 민관합동법인인거제빅아일랜드PFV㈜가 경남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고현·장평동 일대 해상 83만 3379㎡(부지 조성면적 59만9106㎡)를 매립해 해양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매립이 끝나고 2단계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1년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곳엔 주거·상업·교육·의료·관광·문화·공공 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엔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2025년 예정),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21년 예정), 국지도 58호선(2020년 예정), 해양관광테마파크(2018년 예정), 장목관광단지(2021년 예정), 지심도 관광명소 조성(2021년 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홍보관은거제시 중곡로1길 49에 있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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