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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위 위원장에 이관구씨 선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노태우 취기정권의 국정방향자문기구인 민주화합추진위는 16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노 대통령당선자를 비롯, ,김용철 대법원장, 김정렬 국무총리등 3부 요인과 5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원로언론인 이관구씨를 호선에 의해 위원장으로 뽑고, 부위원장에 고병익 전서울대총장·이병용변호사· 손인실 전YWCA부회장을 선출했다.
민화위의 운영규정과 분과위구성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장단 4명과 이한빈 전부총리· 김문희 걸스카웃총재등 7명으로 운영소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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