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금메달 향한 집념의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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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토리노 올림픽 아이스댄싱 선수들의 의상은 한층 화려해지고 동작은 더욱 도발적으로 바뀌었다. 빠르고 현란한 음악에 맞춰 관능미를 뽐내는 대담한 연기가 두드러지면서 일부에선 '성의 상품화'라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웃고, 벗고! 그리고 약간의 스케이팅도(Grin and Bare It! Oh, and Skate a Little, Too)'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선수들의 노출 경쟁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아이스댄싱은 사흘간 각각 다른 세 가지 춤을 선보여야 하며 규정(20%).창작(30%).자유(50%) 등 세 가지 점수를 합산해 채점한다. 사진 왼쪽부터 프랑스.러시아.우크라이나.폴란드 선수.

[토리노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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