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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애봉사상」수상자|베데스다현악단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림회관이 선정하는 87년도 삼애봉사가 수상자로 베데스다 현악4중주단<사진>이 결정됐다.
베데스다 현악4중주단은 차인홍(29)·이강일(31)·신종호(31)씨등 휠체어를 사용하는 3인의 장애자와 정상인 홍종진씨(30)등 4인으로 구성, 76년 1월 창단이후 10년간 2백여회의 전국순회연주를 통해 장애자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식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은것.
포상식은 27일 상오 11시 정립회관에서 있으며 포상식후 포상기념연주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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