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7 한·영 청년작가 교류전 ‘The beginning展’ 성황리에 끝나

중앙일보

입력

서정아트센터(대표 이대희)와 영국의 UKYA(UK Young Artists, 디렉터 Michelle Bowen)가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UK-Korea 2017-18)’를 기념하여 개최한 2017 한-영 청년작가 교류전 展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정아트센터·영국 UKYA,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맞아 열려

주한영국문화원의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전시 프로그램에 선정된 展은 양국의 인적·물리적 교류를 통해 향후 2년간 활발한 협업 환경을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신호탄을 알리는 전시로써 ‘청년(Youth)’과 ‘확장(Expans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7일 오프닝에는 국회의원 송영길, 윤관석, 주한영국문화원장 Martin Fryer,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최석규 예술감독,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명예회장, 김월용 국제교육원 원장, 한중리더협회 이사 Chen chen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예술에 대한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청년 작가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언제나 반갑고 기쁜 일”이라며 “그들의 열정과 순수함, 그리고 실험정신으로 가득한 작품을 마주할 때마다 앞으로 현대미술계를 이끌어나갈 그들의 미래가 그려져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2018년에는 UKYA가 주관하는 ‘National Festival in Nottingham 2018’에 한국 청년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