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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2017 미래방송인 박람회 개최 후원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총장 이상한) 캠퍼스에서 방송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2017 미래방송인 박람회’가 27일(금)에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통해 주관하며, 한성대학교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7년 교육부 지역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컨소시엄 사업 <꿈넘꿈 방송인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송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서울시 중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가하며 미디어·방송 관련 대학을 통한 진로탐색존, EBS 등 방송기관/SK브로드밴드 등 기업을 통한 직업체험존, 미디어·방송 분야 멘토의 미디어트렌드 쇼와 학생들의 전시물을 상영하는 발표존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총 39개 부스가 운영되며, 기관 및 기업 운영 부스 21개, 서울 소재 참여 대학 부스 18개다.

특히 한성대는 ICT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및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이상 한디원)이 부스 운영에 참가한다. ICT디자인학부에서는 전시무대디자인, 영상애니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등 한성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디자인 관련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자인 관련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에서는 방송 특수분장 관련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특수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성대 한디원에서는 방송 및 미디어 관련 컬러리스트 직업군을 소개하고 본인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웹툰 제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웹툰 제작 과정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혜련 원장(한성대 한디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방송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막연하게 느껴지는 방송 관련 분야 진로를 직접 탐색해보고, 꿈을 현실로 실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ICT디자인학부는 한성대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트랙제를 통해 특성화로 육성하는 디자인 중심 단과대학이며, 전문적 실기능력이 강한 한성대 한디원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디자인 관련 전공 선택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디자인 전공 관련 정보를 얻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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