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국보급 금동삼존불입상(金銅三尊佛立像)이 새로 발견됐다. 높이는 8.7㎝다. 불상 중앙에 부처 대신 관음보살을 배치한 독특한 양식이다. 국내 처음으로 출토지가 명확한 삼국시대 삼존불이라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현재 10점 미만으로 전해지는 삼국시대 삼존불은 모두 출토지가 불분명했다. [사진 문화재청=연합뉴스]
2024-05-22 11:19:58
강원도 양양군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국보급 금동삼존불입상(金銅三尊佛立像)이 새로 발견됐다. 높이는 8.7㎝다. 불상 중앙에 부처 대신 관음보살을 배치한 독특한 양식이다. 국내 처음으로 출토지가 명확한 삼국시대 삼존불이라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현재 10점 미만으로 전해지는 삼국시대 삼존불은 모두 출토지가 불분명했다. [사진 문화재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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