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golf&] 에픽 드라이버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 접목 … 비거리, 볼 스피드 등 엄지 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캘러웨이골프 '에픽 스타&프로'

'360 페이스 컵'5번~SW까지 적용 #엑소-케이지 구조 … 더 견고한 보디 #비거리·관용성, 아이언 한계치 도달

첨단 기술과 압도적인 성능으로 골프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에픽이 이제 아이언에서도 놀라운 혁신을 보이고 있다. 캘러웨이골프가 에픽 드라이버의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이 접목된 아이언 ‘에픽 스타’와 ‘에픽 프로’를 지난 27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R&D팀은 아이언 몸체의 강도를 높이면 임팩트 시 페이스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결과적으로 볼 스피드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제일브레이크 기술의 DNA를 아이언에도 적용시켰다. 즉 에픽 드라이버의 엑소 케이지 구조를 활용해 아이언 상단부와 솔을 연결시키는 두 개의 막대를 설계한 것이다. 이로 인해 페이스가 더 높은 탄성을 만들어낼 수 있게 돼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최고치까지 증가됐다. 실제로 아이언 3번부터 7번 아이언까지는 반발계수(COR) 수치가 USGA 한계치에 달한다.

여기에 캘러웨이의 핵심 기술인 360 페이스 컵이 캘러웨이 최초로 5번부터 SW까지 모든 클럽에 적용됐다. 페이스 주변의 두께를 1mm 더 얇게 가공해 아래쪽에 맞는 샷이 나왔을 때의 탄력을 더 높여주었으며 페이스 중앙에 맞지 않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하는 엑소-케이지(Exo-Cage) 구조는 보디를 견고하게 완성해 페이스에 에너지가 더 집중되도록 도와준다. 그 결과 에픽 아이언은 비거리와 관용성에서 아이언의 한계치까지 도달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에픽 드라이버의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을 접목한 아이언 ‘에픽 스타’와 ‘에픽 프로’를 지난 27일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에픽 아이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 시장만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프리미엄 아이언 케이스 박스와 헤드 커버를 제공한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는 에픽 드라이버의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을 접목한 아이언 ‘에픽 스타’와 ‘에픽 프로’를 지난 27일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에픽 아이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 시장만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프리미엄 아이언 케이스 박스와 헤드 커버를 제공한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또한 정밀하게 가공된 MIM(Metal Injection Molding) 텅스텐으로 제작된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Internal Standing Wave)가 각 번호별로 다르게 배치돼 최적의 무게중심을 제공해준다. 그 결과 롱 아이언에서는 낮은 무게중심으로 더 멀리 날려보낼 수 있으며, 숏 아이언에서는 무게중심을 높게 배치해 더 나은 컨트롤을 완성할 수 있다.

에픽 프로는 상급자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모델로 작은 헤드와 오프셋, 얇은 톱 라인과 솔, 높은 로프트를 특징으로 한다.

출시를 기념해 에픽 아이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프리미엄 아이언 케이스 박스와 헤드 커버가 제공된다.

캘러웨이골프의 김흥식 전무는 “에픽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픽 드라이버의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을 그대로 담은, 이름 그대로 역대급 아이언”이라면서 “비거리는 물론 정교한 샷, 볼 스피드에서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에픽 스타 아이언이 250만원, 에픽 프로 아이언이 169만원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