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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창업 지원 등 사회공헌 확대 … 상생경영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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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국민안전처·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 및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국민안전처·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 및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지역 및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두 가지를 추가해 운영한다. 새로운 사회공헌 중심 분야인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초 창의 허브’ 등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서비스·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하여 사회적 혁신제품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 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 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재난·생활 등 사회 안전 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를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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