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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책] 오늘을 산다는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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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정신과 의사 김혜남(58)은 16년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그는 불치병과 싸우며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그 그림과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오늘을 산다는 것』(가나출판사). 누워 있는 자신을 “지구를 등에 지고 버티고 있어”라고 표현했다. 그래, 오늘을 사는 건 오늘도 버티는 일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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