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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KTX 역세권에 강 조망권, 교육환경도 좋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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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경남 밀양시에 강 조망권을 갖춘 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가곡동 512-1 일대에서 분양 중인 ‘밀양강 푸르지오’(조감도)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523가구 규모다.

경남 밀양강 푸르지오

KTX밀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밀양나들목(IC)을 통해 대구~부산 간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주변에 홈플러스·탑마트·밀양축산농협·밀양병원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우체국과 경찰서, 교육청, 법원 같은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밀주초와 예림초, 미리벌초, 밀양중, 세종중·고교가 가깝다.

단지 앞에 밀양강 강변공원이 있고 대부분의 가구가 밀양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용두교 유원지와 용두산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4베이(방 셋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로 설계한다. 전용 74㎡에는 수납공간을 넉넉히 두고, 84㎡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센서식 싱크대 절수기와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들인다.

또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에 조성하고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꾸민다. 보안에도 신경 썼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현관 등 곳곳에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골프클럽·어린이집·시니어 클럽·도서관·독서실 등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6만원이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병인 분양소장은 “밀양강 앞에 들어서는 29층짜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16~18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한다. 견본주택은 밀양시 가곡동 592-5(남밀양성당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55-355-5001.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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