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인 여성 라크라센타서 총격 피살

미주중앙

입력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의 모습.

60대 한인 여성이 총격으로 인해 피살됐다.

글렌데일 경찰은 글렌데일에서 거주하는 오혜순(67)씨 8일 오후 8시 40분경 라크레센타 지역 몬트로스 애비뉴 선상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격을 당한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오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범행현장으로부터 차량을 타고 도주한 범인을 찾고 있다. 범인은 남성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경찰 측은 동기가 없는 '무차별 살인' 가능성을 배제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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