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29ㆍ호현주)가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일부 네티즌을 향한 듯 “실례지만 누구시죠?(Excuse me but who is you?)”라는 말을 남겼다.
“너나 잘하세요” “난 내 비키니를 사랑해” #“내 튜브탑도 사랑해” 등 해시태그로 올려
제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글과 렌즈를 주시하는 사진을 올렸다. 검정색 티셔츠와 검은색 킬힐을 신은 제시의 표정은 웃음기가 없었다.
제시는 해시태그로 “#mindyaown #ilovemybikinis #ilovemytubetops (#너나잘하세요 #난내비키니를사랑해 #내튜브탑도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노출 의상에 악플을 단 네티즌들에 맞대응했다.
앞서 제시는 튜브탑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너무 과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제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WATERBOMB) 2017’ 무대에 오른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흰색 비키니와 파란색 트레이닝 팬츠, 흰색 망사스타킹을 입었다.
이밖에도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튜브탑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