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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닮았다'는 미녀 쇼호스트의 정체

중앙일보

입력

우에노 주리(왼쪽)와 김미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KBS 방송 캡처]

우에노 주리(왼쪽)와 김미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KBS 방송 캡처]

CJ오쇼핑 쇼호스트 김미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KBS 2TV '1박 2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준호 동생이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김미진은 2015년 방송된 '1박 2일'에서 오빠와 투덕거리는 '현실 남매'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오빠 김준호가 통화로 다짜고짜 노래를 부르자 3번 연속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네 번째 통화에서는 목소리를 듣지도 않고 그냥 끊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오빠가 힘들어서 전화했다"고 하자 "야. 준호야. 나 네 친동생이야. 너 취했니"라고 묻거나 "너 누구야"라고 윽박지르기도 했다.

[사진 CJ오쇼핑 페이스북]

[사진 CJ오쇼핑 페이스북]

이후 김미진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등 방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지난해 CJ오쇼핑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미진은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를 닮았다는 말이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당시 'CJ오쇼핑 대표 미녀쇼호스트'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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