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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LG, 이병규 등번호 9번 영구결번 지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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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등번호 9번 영구결번 지정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지난해 은퇴한 이병규(43·사진)의 현역 시절 등번호 9번을 영구결번으로 정한다고 20일 밝혔다. LG 구단의 영구 결번은 2000년 은퇴한 투수 김용수(41번)에 이어 두번째다. 프로야구 전체로는 13번째다. LG는 다음달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전이 끝난 뒤 공식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을 연다.

성남 황의조,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

프로축구 성남FC는 20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25)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황의조는 2013년 K리그에 데뷔해 성남에서만 뛰며 통산 139경기 34골 8도움을 기록했고, 2015년 A대표팀에 발탁됐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평창 단일팀 추진”

20일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 올림픽 준비 현장을 방문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추진하겠다. 평화 올림픽과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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