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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10살 연하남과 교제 “결혼해도 한국 국적 발급 불가”

중앙일보

입력

‘풍문쇼’에서 에이미(35) 근항과 과거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 프로포폴 투약으로 논란을 빚은 에이미 소식을 다뤘다.

패널들에 따르면 에이미는 ‘악녀일기’ 방송을 통해 상위 1% 부잣집 딸의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에이미의 집은 자동문, 엘리베이터가 있는 120평의 초호화 주택이었고, 20대 나이인 당시에 개인차량을 2대 소유했으며, 항간에서는 숨겨진 재벌의 딸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더군다나 에이미는 미국 명문대학교 호텔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해 화제를 모았다.

에이미의 부탁. [중앙포토]

에이미의 부탁. [중앙포토]

이날 곽정은은 에이미에 대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진이 지인이었다. 저한테 에이미에 대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친구다.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작은 예측을 했었다. 그 일이 터지고 나서 초반에 케어가 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했다.

김우리는 “에이미 씨가 연예인은 아니지 않냐. 인지도가 올라간 후 거침없는 행동과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참다못해 김동완 씨가 일침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인으로서 인식이 부족해 신중하지 못했던 게 아닐까”라는 의견을 말했다.

미국에서 에이미는 지인 아내와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에이미 한국 입국 허가 이유는 남동생의 결혼식 때문이다.

또한 그는 10살 연하 남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한국 남성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얻으려고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한 패널은 “입국 금지를 당한 경우에는 한국인과 결혼을 해도 사유에 따라 국적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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