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g→48kg'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한 정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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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윤보미와 정은지가 함께 출연해 다이어트밖에 모르는 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을 만났다.

정은지는 이날 "(다이어트로 인해) 생전 처음으로 부비동염에 걸리고 중이염까지 왔다. 편도가 부어서 한동안 노래를 못할 정도였다"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연 속 방청객을 향해 "건강이 걱정된다"고 염려했다.

데뷔 초 다소 통통한 몸매를 보였던 정은지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과거 정은지는 “데뷔 전 62kg에서 47kg까지 뺐다. PT와 복싱을 열심히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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