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원 12개 전공 석사과정 · 국내 최대 규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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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는 28개 학과(부)에 1만6870명의 학생이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는 28개 학과(부)에 1만6870명의 학생이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교 부문에 선정됐다. 12년 연속 수상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사학명문 한양대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다. 2017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870명(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콘텐트 지원사업에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1개 과목이 우수 콘텐트로 선정됐다. 또 학부 졸업생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학 중 최고액인 165억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해 학비 부담을 줄였다. 한양대와 교류를 통해 한양대 도서관을 공동 사용하며, 한양대병원 이용 시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7월 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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