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훈녀' 의사 근황

[사진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의사 김형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 레전드 영상' 페이지에 소개된 김형선 영상. [사진 페이스북 캡처]

최근 무한도전 레전드 영상을 모아 소개하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길 첫사랑 찾다가 본인의 사랑을 찾아버린 노홍철'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2011년 방송된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분이다. 이는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안에서 157만회가 넘게 재생됐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였던 가수 길(본명 길성준)은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나섰다. 당시 첫사랑 김효진을 찾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던 멤버 노홍철은 길의 첫사랑(김효진) 동생인 김형선을 마주쳤다.

[사진 MBC 방송 캡처]

노홍철은 그를 보자 한눈에 반했고, 김효진은 '홍철이 반해버린 그녀'라며 '무한도전'에 한 번 더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형선은 의사라는 뛰어난 스펙 외에도 청순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형선씨가 운영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성형·피부 클리닉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