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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불교 초대 서울교구장’ 박은국 원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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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원불교 초대 서울교구장을 역임한 향타원 박은국(사진) 원정사가 6일 오전 6시 부산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열반했다. 세수 95세, 법랍 77년.

고인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의 친견제자이자, 유일학림(현 원광대 원불교학과) 1기 출신이다. 교단 초창기부터 평생을 원불교 교화 터전을 닦는 데 헌신했다.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8일 오전 10시30분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장지 전북 익산 금마 원불교 영모묘원. 063-85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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