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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밍아웃’ 이세영, 왁싱요정 등극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세영이 전문가 못지않은 왁싱 지식을 방출했다.

31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는 4MC 이하늬, 이세영, 산다라박, 김세정이 ‘왁싱’이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왁싱 지식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하늬는 “겟뷰의 금기 주제 중 너무 하고 싶은 것이 왁싱이었다”며 시작부터 왁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중앙포토]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스튜디오에는 왁싱 전문가 장정윤을 초대해 왁싱이 필요한 이유부터 최근 트렌드까지 왁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청순미녀 이세영은 전문가 못지 않은 왁싱 지식을 방출하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왁싱을 하면 털이 두꺼워지냐고 질문에 이세영은 “왁싱을 하면 모발이 얇아진다”라고 말해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왁싱 전문가는 “왁싱은 탈모의 원리다. 점차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나중에는 헤어가 거의 안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또 왁싱 후 피부 속으로 자라는 모발인 ‘인그로운 헤어’를 막기 위해 각질 제거를 꾸준히 할 것을 당부하며 남다른 왁싱 지식을 뽐냈다.

이세영의 이야기를 듣던 이하늬는 “거의 왁싱계의 요정”이라며 혀를 내둘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의 ‘털밍아웃’도 이어졌다. 자타공인 겨드랑이 미녀 산다라박은 관리비법으로 ‘레이저’를 꼽았고, 김세정은 “매니저님이 오히려 저에게 인중 제모를 하라고 권유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인중부위의 경우 면도를 자주하게 되면 색소침착이 일어나 파랗게 변하기 때문에 면도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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