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의 결혼을 축하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의 결혼식 내부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28일 에반 스피겔의 집 뒤뜰에서 스몰 웨딩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미란다 커의 친구와 가족, 친척 등 약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축가는 제이슨 므라즈가 불렀다. 올랜도 블룸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미란다 커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