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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보미가 "머리 삭발하고 싶다"고 토로한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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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인스타그램

윤보미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보미가 심하게 상한 머릿결에 괴로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시구면 시구까지 아름다움과 예측불가능한 예능감을 겸비해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었던 보미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지난 2015년 에이핑크 정규 2집 'Pink MEMORY'로 활동했을 당시 보미는 거듭되는 탈색에 머릿결이 심하게 상했다.

당시 촬영된 사진에서도 보미의 상처받은 머릿결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연이은 탈색은 보미 머리카락의 생기를 앗아간 것.

머릿결 상한 윤보미 [사진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머릿결 상한 윤보미 [사진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특성상 매번 다른 콘셉트의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만나야 했기에 탈색과 염색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머릿결은 한번 상하면 다시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이에 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에게 '대표님만 허락한다면 삭발하고 싶다'며 웃픈 농담을 건넸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보미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후...진짜 맴찢이다" "소속사 케어 좀 해주세요" "보미는 탈색을 계속하니까 잘라도 잘라도 머릿결이ㅜㅜ" 등 댓글을 달며 속상함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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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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