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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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5월 25일 교직원, 학생, 동문 그리고 관내 기관 및 산업체 등 대학구성원과 대내외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40년간의 대학사료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역사전시회」개막을 시작으로, 학교 발전사를 담은 40년사 봉정식으로 이어졌다. 개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학교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4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모교의 발전에 힘써온 자랑스러운 동문들에 대해 감사패도 증정하였다.

특별히, 학생들의 취업과 산학협력 발전에 노력해온 가족회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의 상생관계를 지향하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권민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대학을 위해 수고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의적 사고로 지난 40년의 전통을 계승하고 혁신의 열정으로 건학정신과 설립이념을 미래의 연성대학교에 이어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연성대학교는 1977년 안양공업전문학교로 개교하여 안양전문대, 안양과학대를 거쳐 2012년도에 연성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31개 학과(전공)에 6,0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문대학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에는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SCK)과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에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 일류대학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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