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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아토피 등 영유아기 질병 커버 … 성인까지 주요 담보 계속 특약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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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

동부화재가 새로 출시한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ADHD·다운증후군 같은 질병을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임신중독증 등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사진 동부화재]

동부화재가 새로 출시한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ADHD·다운증후군 같은 질병을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임신중독증 등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사진 동부화재]

자녀뿐만 아니라 산모의 임신·출산 위험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이 새로 선보였다. 동부화재는 아토피(중증)와 ADHD 등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뿐만 아니라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임신중독증, 여성 산과(産科) 관련 자궁적출 수술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을 지난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DHD 진단 땐 최대 50만원 지급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질병도 보장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ADHD·다운증후군 같은 질병을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아토피 진단비(중증) 특별약관에 가입한 고객은 아토피(중증)로 진단받을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ADHD 진단비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자녀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ADHD를 진단받을 경우 최대 5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자녀에 대한 보장은 물론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임신중독증(자간 포함) 진단비, 태반조기박리 진단비, 여성 산과 관련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를 새롭게 도입해 임신·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미래보장가입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성인이 된 자녀가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의 ‘미래보장가입제도’란 자녀의 성장 시기인 30세 전까지는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해 경제적 독립을 이룬 30세 이후부터는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중대질병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특별약관에 대한 보험료는 30세 이후부터 별도로 납입하기 때문에 부모가 원할 경우 보험료 납입을 자녀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가입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자녀에게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지원해주는 ‘보험료납입지원Ⅱ’ 특별약관을 제공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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