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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5632가구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 … 단지 내 수영장, 영어 특화 어린이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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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최근 각종 개발호재가 속속 가시화하면서 부동산 투자 1번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평택에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최근 각종 개발호재가 속속 가시화하면서 부동산 투자 1번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평택에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평택 분양시장은 나홀로 독주를 구가하고 있다. 신규분양 단지는 수만명이 몰려들며 1순위 마감행렬을 이어가고 있는가 하면, 일시적으로 적체돼 있던 미분양 물량은 급감세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3월 청약을 받은 고덕 동양 파라곤은 49.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 이어 이뤄진 계약에서도 4일 만에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비슷한 시기 분양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도 32.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데 이어 계약도 모두 완료했다.

미분양 물량도 급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596가구이던 평택 미분양 주택은 올 1월 2532가구로 약 55% 감소했다.

평택의 한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각종 개발호재들이 가시화하면서 분양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평택은 향후 4차 산업 중심지로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분양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핫 플레이스’ 평택

이처럼 평택이 전국 부동산 시장의 돌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동삭2지구에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은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 동에 2324가구의 대단지라는 점이다. 인근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총 5632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GS건설은 규모에 걸맞게 단지 안에 연면적 4290㎡의 자이안센터를 설치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GX룸·스크린골프·카페테리아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또 실내수영장·사우나·야외 스파 등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도 편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뛰어난 교육 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우선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삼육어학원(SDA)이 5블록 근린생활시설에 입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2곳을 설치해 워킹맘의 보육문제를 해결해 준다. 특히 어린이집 가운데 한 곳은 영어 특성화 어린이집이며, 주민 공동 시설에서는 영어리딩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SRT 평택지제역까지 차로 5분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평택지제역이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쉽다. 단지에서 SRT 지제역까지 무상 셔틀버스를 20년간 운행해 입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셔틀버스는 출·퇴근 시간에는 최단 3분 간격으로 배차해 입주민 편의를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 관계자는 “최근 평택에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인근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대단지 설계가 적용되고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644-2246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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