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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불교문화 체험을···봉은사 29일 템플이벤트

중앙일보

입력

대한민국 강남 도심 속 랜드마크 봉은사(주지 원명)는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을 초청하여 우리전통과 한국불교를 널리 알리고자 ‘제1회 외국인을 위한 봉축 템플특별이벤트와 연등행렬’을 개최한다.

‘제1회 외국인을 위한 봉축 템플특별이벤트와 연등행렬’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은사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에 공부하러 온 외국인 유학생 포함 200여명(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25개국)이 동참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오후 4시 보우당에서 진행하는 ‘국악연주와 함께하는 다도시연’을 시작으로 봉은 국악합주단의 국악공연과 깐쪼네, 샹송,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의 소리와 음악공연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전통차와 사찰음식도 제공한다.

또한, 오후 8시에는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에 봉은사 행렬과 함께 동참하며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우리의 전통과 불교문화를 몸소 체험하여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추억 경험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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