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인연이 남편으로…'4월 결혼' 윤진서, 훈남 예비신랑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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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와 예비신랑

윤진서와 예비신랑

배우 윤진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 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서핑을 하면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윤진서의 제주도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소속사 측은 윤진서와 예비 신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윤진서는 "제주도에서 지낸지 1년 정도가 됐다"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내가 초보였을 때 지금의 남자친구가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 당시 남자친구는 주말 아르바이트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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