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도 대통령 직선 임기도 4년으로 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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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리오데자네이로 로이터=연합】「호세·사르네이」 현브라질 대통령의 임기를 종전 6년에서 4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15일 의회 소관상임위원회에서 통과돼 내년 중 대통령직선제 실시가 낙관시 되고 있다.
정치 평론가들은 이 법안이 본회의에서도 역전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고있어 브라질은 지난 60년이래 처음으로 「사르네이」현대통령이 4년째 임기를 맞는 내년도에 대통령직접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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