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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오승환, 3안타 맞았지만 시즌 2세이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오승환, 3안타 맞았지만 시즌 2세이브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1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내줬으나 삼진 1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9.53에서 8.10으로 낮아졌다.

전치 6주 부상 구자철, 시즌 아웃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사진)이 지난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전에서 공중볼 경합 도중 오른 무릎인대 부상을 당해 최소 6주간 뛸 수 없게 됐다. 6월 13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원정경기 출전도 힘들게 됐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4년 재계약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최태웅(41) 감독과 2021년 4월까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최 감독은 그 해 현대캐피탈 감독을 맡아 2015~16시즌 정규리그 우승, 2016~17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승현·김준일·허웅 등 내달 8일 입대

프로농구 이승현(오리온)·김준일(삼성·이상 25)·허웅(24·동부) 등 6명이 국군체육부대 2017년 2선수 선발에 합격, 다음달 8일 입대한다. 프로배구에선 박진우(27·우리카드)·곽명우(26)·전병선(25·이상 OK저축은행) 등 6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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