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한국 축구대표팀 수석코치에 정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한국 축구대표팀 수석코치에 정해성

정해성(58·사진) 전 프로축구 전남 감독이 18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수석코치에 선임됐다. 계약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다. 정 코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때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때도 대표팀 코치를 맡아 힘을 보탰다.

오승환, 또 실점했지만 시즌 첫 세이브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1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안타 2개를 허용하고 1실점했다. 팀이 2-1로 이기면서 오승환은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9.53이 됐다.

두산, 한용덕·강석천 등 투·타 코치 교체

프로야구 두산이 18일 1군투수와 타격코치를 교체했다. 한용덕 1군 수석코치가 투수코치를 겸임하는 한편, 강석천 1군 코치의 보직도 수비에서 타격으로 바뀌었다. 1군에서 투타 코치를 맡던 권명철, 박철우 코치는 잔류군 투타 코치로 보직이 변경됐다.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동메달 도전

한국이 18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A풀리그 5차전에서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에 2-3으로 졌다. 3승2패의 한국은 3-4위가 겨루는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