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포토그래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탈의 사진 몇장을 공개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은 지난해 12월 나일론 일본판에 실린 크리스탈 화보의 B 컷이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한쪽 손에는 꽃을 들고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소파 위에 누운 채 초록색 블라우스를 입고 나른한 눈빛을 보내는 사진에서는 크리스탈만의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B컷이 아닌 줄 알았다" "화보 천재 정수정"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