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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강 조망, 쿼드러플 역세권도 매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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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여의샛강 에코시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는 서울 대표 주거지 중 한 곳이다. 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금융 등 오피스가 밀집한 첨단도시의 인프라가 조화를 이뤄 서울 시민이 선망하는 주거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강남에 빼앗긴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여의도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여의샛강 에코시티(조감도)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파트 2619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돼 있다. 가장 큰 매력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최근 힐링 열풍을 타고 같은 아파트라도 한강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집값 차가 커지고 있다. 집안에서 한강을 볼 수 있고 강변 시설 이용이 편리하면 최대 수억원 비싸게 거래된다. 이 때문에 한강 조망권 아파트는 분양가에 20~30% 정도 프리미엄을 붙여 내놓아도 순식간에 팔린다. 쿼드러플 역세권으로서의 투자가치도 크다. 여의샛강 에코시티는 1호선 (대방·신길역), 5호선(신길역), 9호선(샛강역), 신림경전철(대방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여의도)도 개통 예정이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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